태국 여행기 #8 (치앙라이) - 블랙 뮤지엄과 VIP버스
한스블루 입니다. ^^
치앙마이에 오는 많은 분들이 블랙 사원, 검은 사원, 블랙 템플...
뭐 이렇게 생각하시는데, 사실 여기는 그냥 개인 박물관입니다.
그래서 블랙 뮤지엄... Black Museum... 이 맞는 표현이죠... ^^
어떤가요? 제 발음 좀 괜찮나요? ㅎㅎ
말이 필요 없죠!
바로 들어가볼까요?
검은색 포스가 느껴지시나요? 후훗
엄청 멋있어요...
포스가 느껴집니다.
건물 지붕 양 끝의 이글거림... 보이시나요?
건물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기에 보이는 분이 이 검은 박물관...
불뤡 뮤쥐엄... 의 주인이십니다.
다양한 소장품들...
대략 이런 분위기 입니다.
사람 많이 없지만, 한적한 공원 같은 느낌...
그런데 온통 검은 색이 많아서 스산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
여기도 아직 계속 짓고 있는게 보이시나요? ^^;;
내부에는 별의 별것이 다 있네요...
지금 보이는 것들은 소뿔, 목재조각, 조개껍질... 등등이네요...
이 곳은 개인 소장의 뮤지엄이다 보니,
개인의 작품 세계 및 세계관이 뚜렷하게 보이는 편인데,
좀 기괴한 느낌입니다.
기괴함에 압도당하는 느낌? ㅎㅎ
그리고 약간 성적인 것도 있었는데, 이건 직접 가서 보세요 ^^ ㅎㅎ
치앙라이는 여기까지네요...
저는 사실 백색 사원이 유명하대서 무턱대고 왔는데,
그 뿐 아니라 많은 볼거리가 있는 조그마한 도시입니다.
정말 좋은 추억 쌓았구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오고 싶네요... ^^
이제 치앙마이로 이동하겠습니다.
이동은 버스로!!!
태국에서 가장 좋은 버스를 타고 갑니다!!!
하아...
이건 에어컨도 없는 좀 싼... 버스구요...
전 VIP버스를 끊었습니다...
(그래봐야 우리나라 우등버스 급임... ^^;)
이제 그럼 치앙마이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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