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기 #4 (치앙라이) - Barrab, Wat Huay Plakang의 비밀





한스블루 입니다.

치앙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치앙마이는 들어봤어도 치앙라이는 정말 가보신 분이 잘 없으실 거에요.
여기는 태국의 가장 북쪽에 있는 도시 중의 하나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참고하세요.

Mueang Chiang Rai District


방콕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치앙라이로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방콕에서 치앙라이는 정말 멉니다. ㅠㅠ 꼭 비행기 타고 가세요.
전 라이언 에어를 타고 갔습니다.
작지만 나름 쾌적했습니다. 서울에서 제주도를 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도착한 치앙라이의 공항!!!
한번 보실래요?

치앙라이 공항 내부


익숙하지만 어색한 광경인가요?
그냥 비행기 내리면 이거만 딸랑 있습니다.
조촐합니다. ^^
시골 도시 같은 느낌이 많이 납니다.


환영단


그리고 옆에는 이렇게 환영하는 악사단이 있더라구요. ^^
방콕에서의 느낌하고는 좀 다릅니다.
좀 더 정이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튼, 택시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택시는 특이하게 공항에서 번호표를 뽑아주는 시스템입니다.
우리는 그냥 보통 아무 택시나 타고 가잖아요? 가서 무조건 미터기로 가는데...
여기는 중앙 control하는 system이라고나 할까요?

여튼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호텔 바로 앞에는 치앙라이의 landmark가 있네요.
시계탑.... ^^

한번 보시죠.

치앙라이 시계탑


이게 나름대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멀었습니다.
치앙라이에는 정말 볼게 많더군요.
볼 것 뿐만 아니라 먹을 것도!!!

치앙라이는 정말 완전 북부이거든요.
그래서 음식도 방콕이랑 많이 다릅니다.

BARRAB
치앙라이에서 유명한 레스토랑(바랍, Barrab)에 가서 시킨 음식은 아래와 같네요.
우리 기준에서 보면 불고기를 쌈싸먹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향신료가 있으니 좀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북부 음식


그리고 치앙마이는 사원이죠!
첫번째 사원을 갔습니다.

Wat Huay Plakang
정말 놀라운 사원입니다.
많이 유명하진 않으나, 가보니 정말 대단합니다.

사진으로 보실래요?


Wat Huay Plakang


사진 앞에 있는 사람들이 보이시나요?
이게 얼마나 웅대한지 알 수 있습니다. ^^
정말 감동했네요.


사원의 뒷모습


정말 멋지지 않나요?
뒷 모습인데 정말 거대한 구조물입니다... ^^;;


사원 입구


사원 가장 아래에 있는 입구입니다. 정말 거대한 것 같죠?


사원의 또 다른 건물


그리고 또 다른 건물입니다.
여긴 왜 이렇게 건물이 다 큰걸까요?
그것도...
다 새로 짓고 있단 말이죠?????

정말 이해가 잘 안가면서도...
우리나라 법주사 같은데 가면 새로 짓는 불상 같은게 있는데, 그런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사원에서 나오다 보면 이렇게 밥을 무료로 주는 곳이 있습니다.
기부를 하면 밥을 주는 시스템인데, 물론 기부 안한다고 밥을 안주는 건 아닙니다. ^^


사원의 여자 불상


이미 알고 계셨나요?
이 곳 사원의 불상은 여자입니다.
신기하죠?
왜 부처님은 꼭 남자인것인가???
라는 생각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치앙라이... 정말 의외로 매력적인 곳입니다.

더 많은 신비로운 매력의 사원들이 있는데, 차근차근 같이 보시죠! ^^
다음편에서 뵐께요! (Blue Temple, Black Temple!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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