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기 #6 (치앙라이) - 오리지날 백색 사원





안녕하세요? 한스블루 입니다.

이제 치앙라이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때가 왔네요.

보통 치앙라이 하면 백색 사원을 많이 가라고 하시거든요.
그런데 잘 와닿지가 않죠.
워낙 종류가 많아보여서 그런걸까요?
파랑, 하양, 검정... 그리고 하양은 또 몇군데...

그래도 정말 멀리까지 왔는데... ㅠㅠ
한번은 가봐야겠죠?

그래서 백색 사원으로 향합니다.

백색 사원

그 멋진 모습 함께 감상하시죠.





어떠신가요?

눈부신 하늘과 지상에는 온통 하얀 사원...
그리고 군데군데 황금색으로 포인트!
정말 실제로 보면 탄성이 저절로 나옵니다.





엥? 좀 이상한게 있죠?

에일리언인가요? 프레데터인가요? ㅎㅎ

이 곳도 다른 여타의 사원들과 비슷하게, 
어떤 예술가가 주축이 되서 짓고 있는(진행형)
사원이구요... 

그러다 보니 예술가의 개인적인 취향이 사원 곳곳에 있답니다. ^^

원래 백색 사원은 어느 한 예술가께서 모친이 돌아가시고 난 후,
하늘나라로 편히 잘 가시라는 뜻에서 짓기 시작했고,
그러다 보니 당연히 무료였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최근에는 일부 입장료를 받고 있네요.

사람들이 계속 오면, 그 돈을 모아서 더 짓고... 하는 식임.
현재에도 계속 짓고 있어요... 일부 뒷 부분은... ^^
















중간 중간에 밋밋한 느낌의 사원이 보이시죠?
그게 아직 미완성인 구간이랍니다.

일단 밋밋하게 짓고 난 이후 화려하게 장식을 하게 되는데, 그 작업이 아직 안된 겁니다. ^^

그리고 아까 예술가께서 주도적으로 만든 사원이라고 했었죠?

그 분... 께서 나오십니다;;;




이분인데... 전용 예술관?? 이 사원 옆에 있습니다. 여기는 무료 입장이구요...
여러가지 작품 세계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이래저래 별게 다 희안하게 생겼습니다.




사소한 것들에도 예술의 혼이 좀 느껴지시나요? ^^

백색 사원은 여기까지 입니다. ^^

처음 도착해서 세상 천지가 하얗게... 보였던게 임팩트 있게 다가오네요.

^^

치앙라이... 정말 매력있는 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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